21년동안 이악물고 1억엔 모은 일본인 근황...

3만엔짜리 월세방에서 살면서 

연애도 하지 않고 교우관계도 거의 없음 

최대한 싸게 물건을 사고 밥도 저렇게 먹으면서 최대한 절약을 하며 

15년 동안 5천만엔을 모음 

그걸로 투자해서 나머지 6년동안 1억엔을 모은걸로 화제였고 

50살안에 일그만두고 빠르게 은퇴하는 FIRE가 목표인 사람.

37년만에 역대급 엔저로 일본 통화가치가 개 떡락을 해버리는 지금 

이사람이 어제 글을 남김

"이렇게 영원하게 엔저가 계속되면, 이제 뭐 FIRE 무리가 아닐까라고 느낍니다

21년동안 뭘 위해서 힘내 왔던걸까요

정말로 무의미한 인생이였습니다.

비참합니다"

우울증온듯...